지난 일요일에 대전을 다녀왔습니다. 2008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의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인 매쉬업 캠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전에 도착했을 때,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연두색의 NHN 버스가 반가웠습니다. 사실 이번 대전행이 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인지라 행사장을 어떻게 찾아갈지 걱정이었습니다.
약 20분 남짓 걸렸을까. 목적지인 카이스트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Daum과 NHN의 오픈 API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준비된 뷔페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은 테이블에 앉아 계신 KLDP의 권순선 님, NHN의 장정환 님과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의 멘토 소개 시간에 비로소 권순선 님께서 이직하신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NHN의 오픈 웹과 오픈 API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정환 님은 NHN에서 Ajax UI 팀의 장으로 계십니다. 집에 와서 생각이 났지만, 방탄 Ajax를 번역하셨네요.
오후에는 Daum의 박상길 님의 강의를 듣고,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지원한 프로젝트는 멀티블로그 편집기 제작 프로젝트였습니다. Daum의 고영민 님께서 담당 멘토로서 도와주셨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서 만이 아니라 유닛 테스트, 빌드 자동화, 프레임 워크의 사용 등에 대한 설명과 왜 필요한 지에 대한 현업에서의 이야기. 이번 캠프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는 XML-RPC를 이용하여 자바로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 XML-RPC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조금 헤매느라 마음만큼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GUI를 만들고 입력한 내용이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짧았던 프로젝트 수행시간이 끝나고 각 팀의 성과물을 발표하였습니다. 오픈 API의 유용함과 확장성은 놀랍기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품 추첨 시간. 저는 정진호 님께서 번역하신 실전 예제로 배우는 Flickr MASHUPS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아래의 책입니다.
구매를 생각하고 있었던 저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행사 자리에 안 계셔 서명을 받지 못한게 아쉽네요.
NHN과 Daum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기념품을 한보따리 가지고 짧았던 일정의 아쉬움을 뒤로한체 돌아왔습니다. 올해의 시작을 뜻 깊은 행사와 함께 했음에 계속 즐거운 마음이 듭니다.
2008/01/15
함께함의 즐거움! 매쉬업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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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덧글:
축하드립니다. :)
3차 캠프는 대전에서 진행되어
다음과 네이버 멘토만 참석했습니다.
항상 멋진 일만 생기기를....
To 정진호 님/ 좋은 책 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픈 API에 접근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후배들에게 이런 멋진 책을 많이 번역해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혹시 프로젝트때 만들었었던 소스 좀 볼 수 있을까요^^?; 제가 했던것도 보내드릴께요^^;; 그때 다른걸 만들어서,, 직접 해볼려니 잘 안되네요 ㅠㅠ
네이트온이나 gtalk나 메일 주소를 알고싶어요^^
To 희정냥★ 님/ 메일보냈습니다. 바쁜 일정이라 이야기할 시간이 별로 없었던게 아쉽네요^^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매쉬업캠프에 대구 분들이 상당히(?) 많았던거 같네요!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같이 올라가도 좋을거 같아요.ㅎㅎ(대구에서 하면 더 좋겠지만..)
암튼 책 받으신거 축하드리구요~
다른 블로그는 익숙치않아서~ 덧글을 어케 남겨야 할지 고민쫌 했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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